| 제목 | 밀양아리랑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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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부 5종경기에서는 위미중 임지환(3학년)이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임지환은 100m, 포환던지기, 110m허들, 높이뛰기, 800m를 치르는 5종경기에서 총점 3528점을 기록하며 오대찬(울산스포츠과학중·3143점)과 임도현(형곡중·2944점)을 큰 점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4월 익산 보석배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속 금메달이다.
종목별로는 100m 11초90(671점), 포환던지기 10m73(530점), 110m허들 16초23(707점), 높이뛰기 1m81(636점), 800m 2분09초36(984점)을 기록하며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현재 남중부 5종경기 한국기록은 지난해 추계대회에서 작성된 3638점이다. 임지환이 허들과 포환던지기 기록을 더 끌어올릴 경우 한국기록 경신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귀일중 김지민도 값진 메달을 추가했다. 1600m 계주 우승 멤버인 김지민은 남중부 800m 결선에서 2분02초55를 기록하며 송준형(울산스포츠과학중·2분00초57), 조연수(형곡중·2분02초20)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메달 소식을 전한 제주 중등 육상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두터워진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