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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육상 심판 대상 강습회 제주서 개최

입력 2019-02-10 (일) 15:45:02 | 승인 2019-02-10 (일) 15:46:25 | 최종수정 2019-02-10 (일) 16: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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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육상연맹, 8-10일 3일간 
동호인·전지훈련팀 등 160명 대상 
전문 강사 6명 초빙..이론 및 실기 교육

도내 육상인을 대상으로 한 심판강습회가 마련돼 신규심판 희망자를 포함한 심판자격 취득자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도육상연맹(회장 서현주)은 심판원 양성과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신규 심판(3종)을 희망하는 동호인을 비롯해 1종·2종 심판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심판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에는 도내 엘리트와 동호인, 전지훈련 팀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강습회에는 트랙부문 백형훈 대한육상연맹 지도자육성위원장을 비롯해 도약(혼성)경기 유덕수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투척경기 김상대 국가기술임원, 경보경기 김지수 대한체육회 중장가리·경보 전임지도자, 로드레이스 및 크로스컨트리 유문종 대한육상연맹 경기위원회 부위원장, 평가부문에 최인해 대한육상연맹 경기위원장 등 6명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기를 진행했다.

김호 제주도육상연맹 전무이사는 "지난 2017년 대축전이후 도내에서 두 번째 강습회를 개최했다.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되면서 동호인 심판 자격 취득자가 많아졌다"며 "예전에는 심판자격 취득과 유지를 위해 육지부로 교육을 받으러 가게 돼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도내 육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5년 주기로 도내에서 강습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판자격은 신규 심판(3종)을 취득 후 3년을 활동한 후 2종 심판 취득 자격이 주어지며 다시 5년이 지나야 1종 심판을 취득할 수 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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